VERY ISLAND

보들보들 뽀송뽀송 땡땡이 블랭킷 :)

벨벳 소재의 티셔츠를 연상시키는 땡땡이 블랭킷이에요

제가 처음 우리 아기 여름용 블랭킷을 제작해야 되겠다 생각했을때,

딱 이런 소재의 블랭킷을 상상하였던것 같아요

아기가 겨울에 태어났을때 사거나 선물받았던

많은 블랭킷들을 써보면서

겨울엔 물론 겹쳐쓰기 괜찮았지만

여름에 쓰기엔 크기가 너무 컸고, 크기를 줄이려고 접으면

아무리 거즈 소재라도

잠들며 몸에 감으면 땀을 엄청 흘리더라구요~

그래서 거즈 블랭킷을 덮고 자면

혹시 얼굴까지 둘둘말고 자는거 아니야?

하며 잠을 설쳤답니다.

이 보드라운 블랭킷은 여름에 몸을 싸매도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뽀송뽀송한 기분이에요

땀을 흘려도 흡수력이 최고!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서

아기들이 덮고 뒹굴며 포근하게 잘수 있어요

또한

아기띠를 하고 외출할때

직사광선을 가려주거나, 에어컨 바람을 피하려

덮어주기에 너무너무 좋구요,

저같이 아기를 데리고 밖에 나가서

블랭킷을 자주 바닥에 질질 끌고다니고

흘리고 다니시는 스타일이시라면 또한 강추!

(컴팩트한 스타일과 그립감,

가방에 쏙 들어가고, 어깨나 아기띠에 걸쳐 놓아도

촥 감치는 느낌이 최고에요!)

미니 사이즈는 아기띠를 하고 아기에게 덮어주었을때

엄마가 바닥에 쪼그려 앉아도 땅에 끌리지 않는 길이라

외출시 너무나 만족 스럽답니다.

또한

유모차 썬캡을 덮어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도

너무나 좋아요 ^^

유모차가 블링블링 옷을 입은 것처럼 너무 예뻐지는 기분!

용도에 맞게 제작된 메인은 미니 사이즈구요

아기보다는 큰 어린이들을 위해서나,

아기에게 더 큰 사이즈를 덮어주고 싶은 분들을 위해

라지 사이즈를 더해 제작 하였어요

(저희 아기는 낮잠잘때 미니 사이즈를

밤에 잘때 라지 사이즈를 사용한답니다)

성인 사이즈를 문의하시는 분이 좀 많았기 때문에

더해서 성인 사이즈도 한정으로 제작 하였으니

많이 애용해 주세요 <3

-------------------------------------- 

처음에는 한가지 사이즈를 만원 후반때에 제작하려 하였지만
미니사이즈에 큰 사이즈를 추가하게 되면서

사이즈가 좀 많이 커졌기 때문에 예상보다 비싸지게 되었네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

----------------------------------------

컬러는 4가지

1.아이보리(품절)

2.핑크(품절)

3.블루(품절)

4,차콜

사이즈는

미니- 73 x 90 cm

라지-  130 x 80~90 cm 

성인사이즈- 180 x 150 cm

(1 - 3cm 오차가 있을 수 있답니다 )

* 망에넣어 울코스로 미지근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세탁 방법입니다*